|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을 회상하며, 현실감 넘치는 '주부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5분이면 만드는 이민정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공개 *초딩입맛 저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어 "빨리 만들 수 있고, 집에 흔히 있는 재료들로 준비했다"며 통조림햄 무스비 , 참치마요 주먹밥 , 튀긴 게살 유부초밥을 차례로 요리했다.
|
15분 만에 도시락 만들기를 마무리한 이민정은 "진짜 촬영 시간 얼마 안 걸렸다"며 "정말 빨리 만드는 게 핵심이다. 요즘은 배달 음식도 잘 나오지만, 내가 만드는 게 느리면 그냥 시키는 게 낫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주부 꿀팁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아들 준후 군에게 "배고프지?"라며 도시락을 건넸고, 준후 군은 카메라가 부끄러운 듯 도시락을 통째로 들고 사라져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