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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정현, 44세 둘째 득녀후 겹경사..영화감독 데뷔+프로그래머 선정('편스토랑')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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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2 10:23


'의사♥' 이정현, 44세 둘째 득녀후 겹경사..영화감독 데뷔+프로그래머…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오랜 영화감독 꿈을 이룬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영화감독 꿈을 실현한다. 16살 때 영화 '꽃잎'으로 데뷔, 천재 아역으로 호평받은 후 20살 때 가요계 최정상을 차지한 이정현. 이후에도 끝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연기로도 정상을 차지한 이정현의 또 다른 도전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은 전주국제영화제에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참석한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은 "영화감독으로 데뷔하는 첫 작품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가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라며 "연출가라는 타이틀로 참석하게 되어 정말 긴장됐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의 연출 데뷔작 '꽃놀이 간다'는 상영회 티켓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상영회 현장에서 이정현은 "배우이자 가수이자, 연출까지 도전해 본 이정현입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했다. 이때 이정현의 귀염둥이 딸 서아가 깜짝 등장했다.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온 것. 서아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씩씩하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엄마 이정현에게 꽃을 건넸다. 서아의 귀여움에 현장 관객들도 함박 웃음을 지었다는 전언이다.


'의사♥' 이정현, 44세 둘째 득녀후 겹경사..영화감독 데뷔+프로그래머…
그런가 하면 전주국제영화제의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이정현의 활약도 공개됐다. 앞서 연상호 감독, 허진호 감독이 이름을 올린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 이정현은 긴장된 마음으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서 관객들과 만나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고. 특히 이 현장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특급 손님이 이정현을 위해 한달음에 전주까지 달려와 함께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오랫동안 품어온 영화감독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온 이정현의 노력, 그녀를 향한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 이정현을 위해 나타난 특별한 손님의 정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세 살 연하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둘째 복덩이 서우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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