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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추성훈이 "유튜브를 통해 청소 안 된 집 공개 후 아내 야노시호와 실제 싸웠다"고 털어놨다.
최근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에서 도쿄 집을 공개, 당시 "내 방은 없다. 사랑이 방을 빌려 쓰고 있다. 되도록이면 내 방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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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김숙은 "청소 안 된 집 공개해서 실제 많이 혼났냐"고 묻자, 추성훈은 "혼났다고 하는 건 좀 가볍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추성훈은 "진짜 싸웠다. 유튜브 자체를 없애라고 하더라"면서 "요즘은 감사하게 잘 되고 있는 상태라 농담처럼 '나도 이제 나갈까'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