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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예비부부 배우 박하나, 전 농구감독 김태술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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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으며 2012년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기황후', '압구정 백야',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해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지만 최근 해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