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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방은희가 '절친' 김성령의 진심 어린 응원을 받는다.
김성령은 앞서 '선셋 마라톤' 때에도 방은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그를 열혈 응원했던 터. 김성령은 "우리가 보통 사이냐"며 "난 네 결혼식을 두 번이나 갔다. 심지어 네가 부르지도 않았는데…"라고 말해 방은희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이어 김성령은 "우리 방은희, 아직 안 죽었다! 할 수 있다!"라고 외쳐 방은희에게 힘을 실어준다.
김승진 역시, '개그맨 러닝 크루' 양세형, 유세윤, 남태령과 함께 '업힐 훈련'을 함께 하는 등, '하프 마라톤' 완주를 향한 의지를 내뿜고, 최준석은 아내와 아들, 딸의 응원을 받아 "꼭 완주하겠다"고 다짐하며 러닝 훈련을 이어간다. 슬리피는 "오늘 둘째가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면서 열심히 혼자 러닝을 해 마라톤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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