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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모델 이혜정이 극한의 다이어트로 "3년 동안 월경을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평생 늘씬하고 마른 몸매를 유지했냐'는 질문에 "농구선수 시절에는 80kg 이었다. 모델하면서 46kg까지 감량했다. 출산 후에는 살이 쪄서 현재는 60kg 유지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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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은 "한국 들어왔는데 나이를 묻길래, 30살이라고 했더니 결혼에 대해 묻더라. 그때 '내가 월경을 언제 했더라'며 알았다"며 "조기폐경 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 다행히 조기폐경은 아니었다"고 했다.
이후 난임판정 3년 만에 어렵게 아들을 출산한 이혜정은 "지금은 건강하다. 10년 째 60kg 을 유지 중이다. 요요 없이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