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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난 뒤 삼촌 이수만의 행보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KYCC(코리아 타운 청소년 및 커뮤니티 센터)는 27일 이수만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환경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도시 녹지화 캠페인이 총 125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수만은 SM 재직 시절부터 나무심기 활동에 몰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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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수만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숨 쉬는 유산을 남기는 일이다. 예술가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만큼이나 그것을 보존하고 확장해나가는 것도 시대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ESG는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창작자에게도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