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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추억의 동네에서 초등학교 후배들과 막간의 팬미팅을 연 모습이 공개된다. 김대호가 후배의 "차은우 닮았어요!"라는 외침에 당황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어릴 적 살았던 집을 찾아가던 김대호는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에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라며 기대와 설렘에 부풀지만, 이내 너무도 달라져 버린 모습에 "조금만 일찍 올 걸"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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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추억을 찾아 나선 김대호의 모습은 오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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