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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의 결혼 일상을 가감없이 털어놨다.
이민정은 배달 앱을 사용하지 않는 김종국을 보며 남편 이병헌의 도플갱어를 본 듯 반응했다. 이민정은 "남편도 똑같다 앱을 안 쓰는 게 아니라 못 쓰는 것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배달 앱을 깔아줬는데 한번도 안 쓰더라. 남편이 신문물을 무서워한다. 저한테 전화해서 음식 시켜달라고 한다. 타지에서 배달을 시켜주자 저한테 전화해서 '거기서 어떻게 여기까지 배달이 되느냐'고 하더라. 신기해하더라"라고 이병헌의 배달 음식을 대신 주문해 이병헌을 놀라게 한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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