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노후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송진우와 크리스는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명소 '피어39'를 방문했다.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본 안정환은 "아내가 나중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자고 했다"며 "나중에 나이 들면 진짜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혜원 씨만 가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샌프란시스코에 가보지는 않았는데 너무 좋아서 나중에 나이 들면 거기서 꼭 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
이를 들은 유세윤은 "특별한 홈런볼은 경매 거래되지 않냐"며 관심을 보였고, 안정환은 "그 정도면 수상가옥을 하나 짓고 싶다. 샌프란시스코에 수상가옥 매입해서 계속 있으면 되지 않냐. 노후에 괜찮은 직업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upremez@sportschou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