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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비혼 선언' 윤현민이 절친 최진혁으로부터 소개팅을 받는다.
최근 비혼을 언급했던 윤현민에게 최진혁은 쓴소리를 한참 쏟아낸 뒤 "오늘 여사친을 소개해 주겠다"라고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여사친이 사실은 윤현민과 세 차례나 만날 뻔한 인연이 있었다고 밝힌 최진혁은 "지금 유학 생활 중인데, 너를 보려고 일본에서 들어왔다"라며 어렵게 성사한 자리임을 강조해 궁금증을 더했다.
네 번째의 시도 끝에 드디어 윤현민과 마주한 그녀. 여사친은 혼수급 선물 세트를 들고 등장해 윤현민과 최진혁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의 현민 어머니와 진혁 어머니는 "잘 챙기고 마음이 너그러울 것 같다"라며 그녀를 반겼다는 후문이다.
바다를 건너온 의문의 그녀와 '미우새' 아들 윤현민의 첫 만남은 8일 일요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