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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대중교통에서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예전에 대학교 1학년 때 집 앞에서 청량리를 지나가는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데 어떤 여성 분이 차가 출발하면서 제 발이랑 부딪혔다. 제 기억엔 그 분이 제 발에 부딪혔다. 괜찮다고 하고 지나가려는데 '미친 X이' 하면서 제 머리를 기둥에 내려 찍었다. 정신 없이 맞았다"며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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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이국주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지하철 타기에 도전했다. 이국주는 "저 진짜 하면 잘 한다. 안 했던 거다. 너무 어린 나이에 일찍 데뷔해서 면허 따서 차 끌고 다니면서 스케줄 다녔다. 하면 하는데 못해봤던 거"라며 무사히 지하철 탑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일본에서 지내는 근황을 유튜브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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