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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이 '유퀴즈'를 찾는다.
지난 11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말미에는 요한슨의 영상편지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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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조세호는 "지금 약간 너무 놀랐다"라고 놀라워했고 유재석은 "어쨌든 우리 스칼렛 요한슨 씨가 7월에 온다고 한다. 그때 뵙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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