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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LNZ프로젝트 무용단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공연 단체가 협연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춘희'를 원작으로 한 베르디의 대표적인 서정 오페라다.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사랑과 이별, 희생의 감정을 그린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1막의 '축배의 노래'를 비롯해 많은 아리아로 감동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원어로 진행돼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전석 3만∼4만원. 7세 이상 관람.
kyo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