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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등산 전후 '2kg 빠진 얼굴살' 몰라보겠네 "다시 사람 됐다" (뿌시영)[종합]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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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3 16:44


이시영, 등산 전후 '2kg 빠진 얼굴살' 몰라보겠네 "다시 사람 됐다"…

이시영, 등산 전후 '2kg 빠진 얼굴살' 몰라보겠네 "다시 사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시영이 힘든 운동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얼굴 붓기를 비교했다.

13일 이시영이 운영하는 뿌시영 채널에는 '사이판에서 낙원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고 온 이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영은 "오늘 조식도 포기하고 등산을 왔다. 도저히 조식을 먹을 수 없었다. 축적된 음식들이 너무 돼지가 돼가지고 똥독이 오른 거 같다"라며 웃었다.

이시영은 "얼굴 상태가 오늘 너무 별로다. 얼굴이 너무 부었다. 찍고 싶지도 않다. 살 좀 빼려고 포비든을 왔다. 다른 등산 코스랑 다르다. 밧줄 잡고 내려갔다가 동굴로 들어가서 동굴에 바닷물 들어오는데 통과해서 올라가면 자상이 나오면서~ 너무 멋있다"라며 힘차게 출발했다.


이시영, 등산 전후 '2kg 빠진 얼굴살' 몰라보겠네 "다시 사람 됐다"…

이시영, 등산 전후 '2kg 빠진 얼굴살' 몰라보겠네 "다시 사람 됐다"…
이시영은 "새록새록 생각이 난다"라며 "엄청 재밌는 코스다"라며 인솔자를 따라 열심히 등산을 시작했다.

동굴에 있는 물에서 수영까지 한 이시영은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다음 코스를 위해 또 바위를 올라갔다.

한참을 운동하고 나온 이시영은 붓기가 쏙 빠진 얼굴을 확인하고나서는 "아 이제 다시 사람 됐다. 한 2kg 빠진 것 같다. 아침에 그 못난이 호빵녀를"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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