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현아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
최근 현아는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 시작하고 나서 정말 안정된 것 같다. (결혼 전에는) 불면증이 있었는데 이제는 잠을 잔다. (용준형이) 한 공간에 같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안정을 준다. 싸울 일도 없다. 싸워도 (용준형이) 이긴다. 나한테 '이렇게 하면 더 좋다'는 걸 가르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해줘서 할 말이 없다"고 자랑했다.
또 "일 끝나면 파자마 입고 슬리퍼 신고 나가 맥주 한 캔 사오기도 한다. 그 동네에 연예인이 많이 사는데 '현아야 너 왜 아줌마가 됐냐'고 한다"며 웃었다.
현아는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전신 타투도 제거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현아는 "타투를 지우기 시작한지 1년 됐다. 엄마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봤으니까 한번만 깨끗한 몸으로 지내보는 게 어떠냐'고 해서 지우러 갔는데 너무 아프다"며 "행복해서 살이 찐 것 같기도 하고 건강상의 문제로도 살 찌워야 한다고 해서 찌웠는데 막상 춤출 때 몸도 무겁고 확실히 달라 다시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8월을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