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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오는 9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여는 첫 내한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아뮤즈가 14일 밝혔다.
아뮤즈는 "서울 공연이 빠르게 매진되면서 더 많은 한국 팬을 만나기 위해 호시노 겐은 하루 더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시노 겐은 '고이'(Koi)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스타다.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 에세이 집필,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최근 발매된 여섯 번째 정규앨범 '겐'(Gen)의 수록곡 '2'에서 우리나라의 래퍼 이영지와 협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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