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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와 축구선수 정우영이 결혼한다.
이연지와 정우영은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에서 올린다. 199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소향이 부른다.
한편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1989년생 축구선수 정우영과 동명이인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작우영'으로 불린다.
이광기의 장녀 이연지는 아버지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손예진 닮은꼴로도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지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