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과의 다정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서하얀은 자신의 계정에 "오늘도 서울", "콘 마치고 잠시 외모 비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임창정과 함께 서울 시내를 나들이 중인 서하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모자를 쓴 채 편안한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육아와 콘서트 준비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부는 변함없는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가수 임창정과 18살 나이차를 딛고 결혼, 슬하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인플루언서로 활약했지만 임창정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함께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임창정은 해당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지난해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하며 가수로 복귀했다. 최근에는 '2025 임창정 30주년 촌스러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서하얀 역시 최근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