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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틈만 나면,' 유재석이 남궁민의 20년 전 애칭을 소환한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은 인생 첫 출연한 야외 버라이어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남궁민은 전여빈, 이설을 위해 예능 선배로 돌변, "얘들아 너희도 가까이 와서 얘기해봐"라며 의욕 넘치는 'X맨'식 예능 코칭에 돌입한다. 하지만 그도 잠시, 남궁민은 게임 도중 틈 주인의 예상치 못한 돌발 발언에 충격을 받고 만 것. 남궁민은 난생처음 경험한 날것의(?) 예능 모습에 "예능이 이렇게 자유로워졌구나"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산전수전 다 겪은 '예능 X세대'에서 '예능 신생아'로 뒤바뀐 남궁민의 리액션에 유재석은 "방송이 많이 바뀌었죠?"라며 박장대소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남궁민을 화들짝 놀라게 한 틈 주인의 돌발 선언은 무엇이었을지, '예능 고수' 유재석, 유연석과 '요즘 예능 알못 3인방' 남궁민, 전여빈, 이설의 쉴 틈 없는 웃음 티키타카가 펼쳐질 '틈만 나면,' 본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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