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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지방흡입 부작용을 호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쥬비스 다이어트'에는 '개그맨 윤정수가 좋아하는 데이트 다이어트?
영상에서 윤정수는 정형돈의 다이어트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현재 몸무게는 105kg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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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윤정수는 "제가 보시다시피 살이 좀 쪘지만, 배 부위는 지방흡입 후 단단해진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생활 패턴을 개선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윤정수는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화보 촬영을 계획했다. 그러나 남산처럼 불룩 튀어나온 배 때문에 준비한 옷을 입지 못하고 "안 잠긴다. 못 입겠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