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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운명적인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고우림은 김연아로부터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며, 메시지의 정체를 밝히는가 하면 '4년간의 비밀 연애' 스토리도 전해 기대가 쏠린다.
이후 포레스텔라의 리더인 조민규에게 김연아가 축하공연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고, 고우림과 만나기 전에 두 사람이 먼저 식사 자리를 가졌다고. 고우림은 "두 사람이 만난 날이 딱 제 생일날이었다"라며 자신의 생일이라는 말을 들은 김연아가 'DM'으로 먼저 생일 축하 연락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김연아가 보낸 '운명적인 메시지'를 계기로 포레스텔라의 공연에도 초대하며 연락을 이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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