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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운명적인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고우림은 김연아로부터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며, 메시지의 정체를 밝히는가 하면 '4년간의 비밀 연애' 스토리도 전해 기대가 쏠린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김태균, 천록담,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후 포레스텔라의 리더인 조민규에게 김연아가 축하공연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고, 고우림과 만나기 전에 두 사람이 먼저 식사 자리를 가졌다고. 고우림은 "두 사람이 만난 날이 딱 제 생일날이었다"라며 자신의 생일이라는 말을 들은 김연아가 'DM'으로 먼저 생일 축하 연락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김연아가 보낸 '운명적인 메시지'를 계기로 포레스텔라의 공연에도 초대하며 연락을 이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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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되는 고우림과 김연아의 첫 만남 스토리는 오늘(1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미스터 보이스'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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