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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8개 문예회관이 2차 발표심사에서 경합을 펼쳤으며 울주문화재단은 '내돈내산 미술품 거래 문화 확산을 위한 1호작품 미술장터' 사업을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울주문화재단의 이 사업은 지역 작가들에게 작품 판매와 창작활동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품을 손쉽게 거래하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 138명의 작가가 참여해 383점의 작품이 출품했다. 이들 작품은 균일가 11만원에 판매됐다.
작품 판매금액 11만원 중 1만원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