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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작권 보호 기간이 만료된 음악 저작물을 대중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만료 저작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박물관 상설전시실을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야간 도슨트 투어'도 즐길 수 있다.
관객에게는 웰컴 드링크와 친환경 물병이 제공되며, 라면과 컵밥 등 간단한 먹거리도 있어 도심 속 여유로운 피크닉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6일 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만료 저작물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문화와 함께하는 여유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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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