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지석이 연인 이주명을 부모님께도 소개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
부친은 "마음을 접었는데 작년에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라. 언제 데리고 오나 했는데 인사를 시켜줬다. 만난 날 성격 검사를 해줬는데, 알고 보니 12살 차이 띠동갑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의 여자친구를 보니 신기했고 안심이 됐다. 어떻게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아들은 여자친구가 배우로 이제 막 시작했으니, 결혼을 한다면 앞날을 막는 것 같다고 생각하더라. 여자친구가 생겨 안심은 됐는데 손주를 언제 보려나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