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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민정이 사랑받는 며느리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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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어수선한 인기척이 들리자, 이민정이 머리를 말리지도 못한 채 허둥지둥 등장해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십니까, 이찬원입니다. 영광입니다"라고 깍듯하게 인사했고, 이민정도 "제가 더 영광입니다"라며 환하게 화답했다.
이어 이민정은 "사진 빨리 찍어서 보내야 해요. 우리 어머님들이 찬원 씨 너무 좋아하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머리만 말리고 바로 찍자"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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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찬원이 출연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