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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완치 후 근황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동휘는 최성원이 남긴 글을 보고 "고모"라며 썰렁한 아재개그 댓글을 남겼고 최성원은 "숙모"라고 받아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성원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남동생 노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듬해 백혈병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2017년 완치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2020년 병이 재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2022년 다시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