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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현대건설, 쌍용C&E,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등 학계·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탄소저감 공정 변화에 따른 발생 슬래그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김용희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제철 부산물을 활용해 건설 기술의 탄소저감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산학연 합력을 통해 기술 상용화와 정책 개선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