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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가 드레스를 입고 엄마 야노 시호 못지 않은 모델 포스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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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랑이와 야노 시호는 '쌍둥이 콘셉트'로 특별한 화보 촬영에도 나섰다. 붕어빵 미모의 두 모녀가 카메라 앞에 서자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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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와 사랑이의 화보를 본 추성훈은 "좋은 사진이 나와서 놀랐다. 둘이 표정이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