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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모델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러나 오디션 시작 후 바로 추사랑의 눈빛이 달라졌다. 그동안 모델의 꿈을 키워온 추사랑은 엄마 야노시호와 함께 꾸준히 워킹 연습 등을 해왔던 바. 그리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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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엄마와 같은 모델이 되고 싶은 추사랑은 엄마의 촬영을 유심히 바라보며 눈에 담고 또 담았다. 포토그래퍼의 제안으로 엄마와 함께 화보를 찍게 된 사랑이. 어느새 훌쩍 자라 엄마와 쌍둥이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사랑이의 성장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