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은영, 사자머리 벗으니 이런 모습…'가발 루머' 직접 입 열었다[SC리뷰]

기사입력 2025-06-24 07:40


오은영, 사자머리 벗으니 이런 모습…'가발 루머' 직접 입 열었다[SC리…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오은영 박사가 '가발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23일 첫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오은영과 문세윤 고소영, 상담자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오은영은 상담자들을 만나기에 앞서 문세윤 고소영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은영은 "항간에 그런 소문이 있다. 내가 집에 가서 사자머리를 딱 빼서 걸어놓고 아침에 나올 때 딱 끼고 나온다더라"라며 '가발설'을 언급했다.

이후 오은영은 스테이에서 아침을 맞았다. 그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민낯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40년간 고수해 온 사자머리를 벗은 그는 오히려 더 우아하고 단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은영, 사자머리 벗으니 이런 모습…'가발 루머' 직접 입 열었다[SC리…

오은영, 사자머리 벗으니 이런 모습…'가발 루머' 직접 입 열었다[SC리…
'오은영 스테이'는 고민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 동안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국민 멘토' 오은영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데다 '신비주의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소영의 데뷔 33년만에 첫 고정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은영은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순간이 있는데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가진 분들이 모여 위로가 머무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