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교육 브랜드 해커스와의 콘텐츠 컬래버로 6개 과목 문제풀이 도입

남정석 기자

translation

기사입력 2025-06-25 10:00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 교육 브랜드 해커스와의 콘텐츠 컬래버로 6개…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서비스 하는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교육 브랜드 해커스와의 콘텐츠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20주년 K-챔피언십 대회' 온라인 예선전도 시작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테일즈런너'는 해커스와 협업해 한국사, 한자, 컴퓨터 활용 능력, 토익, 일본어, 공인중개사 등 총 6개 과목의 문제 풀이 콘텐츠를 게임 내에 새롭게 도입했다. 우선 게임 내에 실제 자격증 시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도전 스펙왕'이 추가됐다. 게임 접속 후 별도의 버튼을 통해 언제든지 진입할 수 있는 자율학습 코너와 매월 2번째와 4번째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실전 시험 문제 풀이 기능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문제 풀이와 레이싱이 결합된 신규 맵 '달려라 토익'이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이 맵에선 이용자들이 달리면서 실시간으로 출제되는 문제를 보고 정답을 선택해 골인해야 하는 서바이벌 방식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토익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강권을 참가자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 자율학습 이용자들은 토익과 한국사에서 합격 점수를 달성하면 '해커스한국사', '해커스토익' 칭호를, 모든 시험 합격시에는 '초대 스펙왕'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실전 시험에서 각 과목별 고난이도 100점을 달성하면 특별한 입장 이펙트 6종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20주년 K-챔피언십 대회' 온라인 예선전이 25일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26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예선전은 평일 오후 9~10시, 주말은 오후 9시~10시30분까지 운영되며 다음날 홈페이지에 TOP 100 랭킹이 발표된다. 예선 기간 동안 참가자의 상위 200판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 32명을 선발한다. 이밖에 예선전 규칙을 적용한 '친선전' 모드가 추가돼 참가자들은 언제든지 대회 연습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