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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가수가 되기 위해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선공개곡 'FAMOUS'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곡 1위, 뮤직비디오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우찬은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크니까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 너무 좋은 결과가 나와서 아직 어안이 벙벙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서는 "오래 준비를 하면서 사람들이 좋아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저희가 듣기에도 좋고 자신이 있으니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역시나였다"고 답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 'WICKED' 무대를 선보였다.
애니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미술사학을 전공 중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가 되기 위해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했다는 애니는 "부모님이 가수하는 걸 반대하셨는데 아이비리그에 들어가는 걸 보여주면 가수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약속해주셔서 들어갔다"고 말했다. 디제이가 "들어가라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냐"며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애니는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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