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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아가 연극 '나의 아저씨'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예리한 통찰력을 가진 유능한 연구원 '양준경' 역으로 활약 중인 오연아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도 합류를 예고해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 '악귀', '미끼', '보이스', '시그널' 등과 시네마 앤솔로지 '더 킬러스'의 '모두가 그를 기다린다', 영화 '보통 사람', '아수라' 등 다채로운 얼굴로 대중들을 만나온 오연아가 이번 연극에서 어떤 '강윤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오연아가 출연하는 연극 '나의 아저씨'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