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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자녀교육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현이는 "고학력 어머님들 특집이다"라며 박은영은 이화여대 출신, 정다은은 서울대 출신 엘리트 엄마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현이는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아이들이다.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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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은 현재 아들을 자연친화적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있다며 "이 곳에 보내는 엄마들의 마인드는 '제발 애한테 공부 시키지 말아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가 "범준이 그냥 일반 초등학교 보낼거냐"고 질문하자 박은영은 "고민이 있다. 과연 아들이 대한민국의 공교육 과정에 적응할 수 있을까 싶다. 물론 성장하면서 바뀔지 모르겠지만 범준이가 지금은 좋은것, 싫은 것들에 대해 과하게 표현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학교 생활에서 걸리는 요소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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