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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저도 당했어요."
3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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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에서는 흉기 난동 사건의 참혹한 실태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15년 지기 지인을 약 30cm 몽키스패너로 무차별 폭행한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왜 내 험담을 하고 다녔냐"며 머리만 집요하게 가격하는 끔찍한 모습에 김동현은 "저렇게 때리면 죽어요!"라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사죄의 편지를 보냈는데, 어처구니없는 편지 내용에 현직 형사 이대우는 "뻔뻔함의 극치"라며 치를 떨었다. 또 다른 흉기 난동 사건에서는 길거리에서 만난 80대 노인을 칼로 찌른 범인이 등장한다. 범인은 피해자가 자신을 괴롭혀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주장했지만, 피해자가 밝힌 상반된 진술에 사건은 180도 반전됐다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엇갈린 진술 속에 감춰진 그날의 진실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