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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어도어가 뉴진스를 향한 해바라기 외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또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의 경우 미국 법원을 통해 신상을 확보한 후 국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의 동영상을 반복하여 제작한 악질 유튜버에 대하여도 신원을 확보하여 강경 대응 중입니다. 해당 유튜버는 민사 소송 진행 중 합의를 요청해오기도 했으나, 당사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였습니다. 2025년 6월 25일, 해당 유튜버에 대해 진행된 민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피고의 행위가 중대한 인격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 결과, 피고는 상당한 금액의 손해배상금을 멤버들에게 각 지급하라는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유사한 사안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형사 절차에서 해당 유튜버에 대하여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이 나온 것에 대해 더욱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항고한 상황입니다. 해당 유튜버가 합당한 벌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엄중하게 대응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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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는 처음 뉴진스의 반발이 시작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멤버들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며 협상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뉴진스는 "돌이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완고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매번 거절 당하면서도 계속되는 어도어의 러브콜이 향후 전개될 본안소송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