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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이하 '이친자')가 또 한 번 수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2024년 최고의 드라마'로 손 꼽혔던 '이친자'의 여세는 2025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부문 연출상, 여자 신인 연기상 등 2관왕을 기록했고, 제37회 한국PD대상에서는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제37회 그리메상에서는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 편집상, 남녀 최우수연기상까지 휩쓸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올해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부문 초청에 이어 '이탈리아 글로벌 시리즈 페스티벌'에서도 2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앞으로 '이친자'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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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