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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가 예능 본능을 폭발시키며 홍콩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후 공연이 시작되자 정은지는 "미쳤다! 설레~"라며 감탄을 쏟아내고, 곽튜브는 "와… 끔찍하다"며 진심 어린 리액션을 보인다. 그런 가운데, 무대 위 배우들이 갑자기 객석으로 내려와 전현무를 지목해 무대 위로 소환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전현무는 당황한 것도 잠시 광대 배우의 유쾌한 동작을 따라하다가 오히려 더 과장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예능인다운 순발력을 과시했다. 현장은 웃음으로 들끓었고 함께한 정은지와 곽튜브 역시 폭소를 터뜨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