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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더보이즈 출신 가수 주학년이 성매매 혐의에 대해 경찰로부터 불송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월 18일, 한 매체는 주학년이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AV 배우와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후 하룻밤을 보내고 돈을 건넸다는 정황이 있다고 보도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 보도 이후 또 다른 매체에서도 관련 의혹을 추가 보도하며 성매매 의혹이 확대됐다.
이에 주학년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술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언급된 성매매 등 불법적인 행위는 전혀 없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현재 주학년은 팀에서 탈퇴한 상태이며, 향후 연예 활동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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