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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OTT스타' 김원훈의 '라디오스타' 자리 순서에 긁혔다.
김원훈은 "3년 전 '라스' 출연 이후 지상파의 연락이 끊겼다"라며 '자리 컴플레인'을 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다. '너튜브 스타' 특집인 만큼 자신의 자리가 네 번째일 것이라 생각을 못했던 것. 또한 임우일과의 자리 배치에 대해 "인지도에 있어서는 내가 앞선다"라고 단언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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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요즘은 돈(?) 침대에서 잔다"라고 하자 MC들은 "진짜 돈으로 만든 침대냐"라며 놀라워했는데, '돈 침대'의 정체가 밝혀져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임우일과의 방송 지분 경쟁 티키타카도 볼거리다. 두 사람은 서로의 토크를 견제하며 신경전을 벌여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