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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이경이 면치기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이경은 "사실 일본에서 재석이 형과 4시간을 찍고 1시간 넘는 분량을 뽑아내야 했다. (심)은경 씨 스타일을 모르니까 전날 '내가 많이 무례할 예정이다. 그냥 솔직하게 표현해주면 된다. 너무 못 참겠으면 알려달라'고 카톡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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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5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심은경과 김석훈 앞에서 면 요리를 먹으며 과도한 면치기를 선보였다. 이에 비위생적이라는 비난이 쏟아졌고, 유재석은 "이경이가 그런 친구가 아닌데 웃겨보겠다고 면치기 했다가 욕 먹었다. 유독 과한 걸 좋아한다. 중간 선을 못 지킨다. 하지만 이런 기백이 쌓이면 포텐이 터진다"고 위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