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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의 재혼 소식에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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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혜영은 "이상민 결혼한다며?"라며 전남편 이상민의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혜는 "'아는 형님' 피로연에 초대받아서 갔다 왔다"고 말했고, 이혜영은 "어떠냐. 여자분이 괜찮았으면 좋겠다. 진짜 이왕이면 잘 살아야지"라며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언니가 진짜 너무 착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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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혜영은 이상민 이야기가 나오자 "걔가 행복해져야 되는데.."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영상 편지를 보내달라는 이지혜의 요청에 "이상민 너 왜 이렇게 결혼도 못 하고. 내가 가슴이 아프다. 방송국에서 마주치고 그러면 되게 좋을 텐데. 행복한 가정을 좀 꾸렸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혜영과 이상민은 8년 열애 끝에 2004년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이혜영은 2011년 한 살 연상의 재력가와 재혼했다. 이혜영의 남편은 27조 원의 운용 자산을 관리하는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3개월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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