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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규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규현이가 어색하니까 집에 초대하면 좋겠다 싶었다. 용기 내서 초대했는데 30분만에 간다고 하더라"라고 서운해했다. 그러나 규현은 "집에 가니 신발이 30켤레가 있었다. 다른 연예인 매니저 등 거의 파티 분위기였다. 저는 사람 많은 곳을 안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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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때 당시에 당연히 규현이가 살 줄 알았다. 그리고 20년이 지났는데 작가님이 '규현 씨한테 고마운 거 없냐'고 묻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났다. '그냥 살아있는 게 너무 고맙죠'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