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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의 재혼 소식에 대해 "이왕이면 잘 살아야지"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채정안은 이혜영의 전 남편 이상민이 과거 그룹 샵의 제작자였음을 언급했고, 이혜영은 "얽히고설켰다"며 웃어넘겼다.
이어 이상민이 이지혜에 대해 "너무 예쁘고 노래 잘하는 친구가 들어왔다"고 칭찬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혜영은 "상민이도 나한테 표현을 잘 안 하던 사람이었다"며 "너한테도 표현 안 했다는 얘기 들으니까 이해가 간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10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법적 절차만으로 결혼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