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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팬들은 "유느 볼하트 처음 본다", "스칼렛 요한슨이 유퀴즈에? 섭외력 미쳤다", "두 전설의 만남 실화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요한슨은 기자회견에서도 "한국 팬들이 너무나 그리웠다. 아침엔 7가지 김치를 먹었고, 명동에서 스킨케어도 잔뜩 샀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국내에서는 '한순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그는 이번 '유퀴즈' 300회 특집 2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