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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스데이 민아(32)와 배우 온주완(41)이 11월 결혼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둘은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연예계 데뷔, 그룹 활동을 해오다 2016년 SBS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서 활약했다. 이후 SBS '절대그이' 와 티빙 '딜리버리맨'에 출연했다.
2002년 SBS '야인시대'로 데뷔한 온주완은 이듬해 KBS 2TV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발레교습소' '돈의 맛' '인간중독' 그리고 SBS '펀치' '펜트하우스' 등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마하고니'에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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