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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을 향한 지인들의 걱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국주는 "내가 쏘는 날 이였는데 얻어먹었네. 이럴 줄 알았으면 마지막에 소 안 시켰지 미안하게 됐소"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사람에게 마음을 쉽게 주지 말라고 그러다 또 너만 상처 받는다고 혼나기도 하지만 뭐 나중에 이상한 놈 들이였음 안 보면 됨"이라며 마음을 쉽게 주는 자신을 향한 지인들의 걱정에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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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국주는 일본으로 간 이유에 대해 "이민간 거 아니다. 아침에 눈 떴는데 '언제 돌아오냐'고 하더라"면서 "예전처럼 일이 많지 않다. 내가 가만히 있는 애는 아니다. 일본어도 하고 싶고 일본 유튜브도 하고 싶더라. '그냥 놀러 가지 말고 뭘 할까'고 해서 무작정 실천을 했다"며 일본으로 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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