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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장우의 결혼 소식에 '팜유즈'의 진한 눈물이 터졌다.
세 사람은 첫 만남부터 '팜유'라는 이름으로 이어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눈시울을 붉힌다. 결국 참지 못한 이장우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전현무와 박나래 역시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누가 꼭 해야 된다고 정해진 건 아니잖아요?"라며 전현무에게 예상 밖의 부탁을 건넸고 전현무는 당황한 표정으로 웃음을 터뜨린다. 감동과 웃음이 뒤섞인 팜유 막내의 진심이 전파를 타며 어떤 여운을 남길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