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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워터밤 의상 선공개한 가수.."몸도 준비 됐어요"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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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4 15:40


파격 워터밤 의상 선공개한 가수.."몸도 준비 됐어요"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파격적인 핑크빛 비닐룩 워터밤 의상을 선공개한 가수가 있다.

바로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 박진영은 4일 "자 의상 여러분들이 원하셨던 대로 준비했고 몸도 준비됐어요"라며 "오늘 밤에 만나요!!♡"라고 예고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몸무게 77.65kg이 찍힌 체중계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데뷔 초 '날 떠나지마'를 부르며 파격적인 투명 비닐 바지를 입었던 가수.

네티즌들은 "제발 초심을 잃어달라" "초심을 아직 지키고 있구나" "저것만 입는건 아니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격 워터밤 의상 선공개한 가수.."몸도 준비 됐어요"
이미 지난달 박진영은 SNS에 "아이디어 좀 달라. 어떤 의상을 입고 나가야 할까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워터밤에서 입을 옷을 추천받기도 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비닐 바지밖에 생각 안 난다" "형광 비닐 바지, 방수 잘되는 친구로~" "LED 들어간 비닐 바지. 비닐 바지뿐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닐 바지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이에 박진영은 "사실 비닐 너무 뻔해서 다른 의상 입고 싶어서 물어본 건데 다들 왜 이래"라며 눈물 이모지를 더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워터밤 서울 2025'는 4∼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3일간 열린다. 4일은 박진영, 에픽하이, 슈퍼주니어, 있지(ITZY), 청하 등이 무대에 오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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